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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 2차
국가장학금제도는 비싼 대학등록금의 부담을 상쇄시켜 청년들이 경제적 문제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제도이다. 1차가 마무리되었고 2차 신청 기간도 짧다. 이번 2차 신청 기간을 놓치면 올해에는 더 이상 기회가 없고 신청기간 후반부로 갈 수록 신청자가 몰려 처리가 지연될 우려가 있으니, 국가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한다면 지금 당장 방법을 숙지하고 바로 신청하는 것이 좋다.
국가장학금 2차는 크게 소득연계형 국가장학금과 국가근로장학금 두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국가근로장학금은 한 종류밖에 없으나, 소득연계형 국가장학금은
- 국가장학금 Ι 유형(학생직접지원형)
- 국가장학금 Ⅱ유형(대학연계지원형)
- 국가장학금 Ⅱ유형(신⋅편입생지원)
- 다자녀 국가장학금
- 지역인재장학금
총 다섯 가지의 유형이 있다. 그러나 두려워 마시기 바란다. 소득연계형 국가장학금은 종류에 따라 선발 방식, 지급금액에 다소 차이가 있으나 신청방법은 똑같다.
신청기간
'24. 8. 14. 09시 ~ '24. 9. 11. 18시
마감 이후에는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이 불가하다.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하시기 바란다. 단, 서류제출과 가구원 동의는 9월 19일 18시까지로 조금 더 여유를 준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란다. 신청 후 필요서류는 1~3 영업일 후에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유롭게 신청하는 것이 좋다.
신청 대상 - 자격 조건
대한민국 국적으로 각 장학금별 요건에 부합하는 자로, 해당 학기 국가 장학금 신청절차(가구원동의, 서류제출)를 완료하여 소득수준이 파악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풀어서 말해, 신입생(2학기 입학예정자),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이 대상이라는 말이다.
아래 첨부한 학자금 지원구간 경곗값은
- 소득연계형 국가장학금의 경우 장학금 지급액의 기준으로,
- 국가근로장학금의 경우에는 지원구간에 따라 우선선발권 기준으로
삼는다.
소득인정액에 따른 학자금 지원 구간을 산정하는 방식은 아래 수식과 같다.
소득인정액 = 소득평가액 + 재산의 소득환산액 - 형제⋅자매 수에 따른 공제액
학자금 지원구간 경곗값 도표를 첨부하니, 참고하시라. 소득인정액 기간 단위는 '월'이다.
※ 2024년 현재 기준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5,729,913원이다.
물론 공부하는 학생이니 성적도 들여다본다는 점. 유념하시기 바란다.
대상대학
참여 대학은 유동적이며 장학금의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각 해당 영역에서 대상대학을 확인하실 수 있다.
지원금액
종류에 따라 전액부터 다양한 구간이 존재한다. 과소지급을 막기 위해 최소 10만 원이라는 공통 기준은 있다. 이 부분도 처지와 조건, 장학금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뚜껑을 열어봐야 정확한 액수를 알 수 있다고 보는 것이 옳겠다.
신청방법
국가장학금 2차 신청방법은 다소 절차가 복잡하다. 먼저 한국장학재단에 가입하고 로그인 후 진행이 가능하다. 이미지 설명과 메뉴얼을 다운로드해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안내한다.
제출서류
서류제출 대상자 여부는 신청 후 1~3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확인하실 수 있다. 로그인 후 장학금, 장학금 신청, 서류제출현황 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이 필요하다. 경우에 따라 건강보험자격확인서, 주민등록초본, 실종 증빙 서류 등이 필요할 때도 있다. 제출서류는 신청기간보다 다소 여유가 있다. 본인의 경우에 맞게 요구하는 서류를 준비해 제출하도록 하자.
한국장학재단 로그인 > 장학금 > 장학금 신청 > 서류제출현황 탭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신청 후 1~3일 후, 위의 경로를 따라가면 본인이 제출해야 할 서류를 확인하실 수 있다. 그래서 여유를 두고 되도록 빨리 신청하고 확인하는 것이 좋다.
유의사항
- 자퇴, 휴학 시 국가장학금은 반환해야 한다.
- 중복지원이 발생했을 때 학자금은 반환해야 한다.
- 반드시 학생 본인 명의로 신청하라.
- 대학 학부 1개 학적에 대해서만 지원 가능하다.
